1차전 – 브라질전 (10일 오후 8시)
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한 ‘삼바 군단’ 브라질은 피파 랭킹 6위의 초강호입니다.
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,
바르셀로나의 하피냐, 토트넘의
히샬리송, 뉴캐슬의
브루노 기마랑이스 등 화려한
라인업으로 서울을 찾습니다.
이번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,
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전력 점검 무대로서 의미가 큽니다.
특히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재회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두 선수는 토트넘
홋스퍼에서 함께 뛰며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죠.
2차전 – 파라과이전 (14일 오후 8시)
두 번째 경기는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입니다.
피파 랭킹 37위의 파라과이는
알미론(애틀랜타 유나이티드),
디에고 고스(브라이튼) 등
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입니다.
브라질전에서 드러난 대표팀의 전술적 과제를 보완하고, 본선을 대비한 전략을 실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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